생활/건강
토마토 컬로리, 효능보니 건강에 좋은 10대 식품? 얼마나 좋길래
입력 2015-11-30 00:07 
토마토 컬로리, 효능보니 건강에 좋은 10대 식품? 얼마나 좋길래
토마토 컬로리, 효능보니 건강에 좋은 10대 식품? 얼마나 좋길래

토마토 칼로리가 관심을 받으면서 토미토의 효능도 눈길을 끈다. 토마토는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건강에 좋은 10대 식품의 첫 번째로 꼽힌다.

토마토에 설탕을 뿌려 먹으면 토마토의 비타민B 성분 흡수가 잘 안 되고 혈당이 높아진다. 반면 소금을 뿌리면 단맛도 나면서 비타민C 산화가 억제되고 세포의 에너지 대사 활동이 활발해진다.

토마토에 많이 들어 있는 칼륨은 세포가 에너지를 만들고, 정상 혈압을 유지하며, 몸속 노폐물을 처리하고, 뇌 기능을 활성화하는 데 쓰인다. 이런 세포의 기능은 몸속 칼륨과 나트륨의 양이 균형을 이뤄야 원활해지는데, 토마토를 먹으면 몸속 칼륨 농도만 일시적으로 높아질 수 있다. 이때 필요한 것이 나트륨이다.

비타민C의 산화도 일부 막을 수 있다. 토마토에 든 비타민C는 공기 중 산소를 만나면 산화돼 없어진다. 소금을 뿌리면 토마토 겉에 얇은 막을 씌워 공기를 차단하는 효과가 난다.

토마토 컬로리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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