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고흥·보성·화순·완도 특별재난지역 선포
입력 2007-10-08 15:55  | 수정 2007-10-08 18:16
정부는 제11호 태풍 나리로 큰 피해를 본 전라남도 고흥과 보성, 화순, 완도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했습니다.
소방방재청은 지난달 이들 4개 군에 대해 중앙 합동조사를 실시한 결과 최종 피해액이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드러나 제주특별자치도에 이어 4개 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고 말했습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에는 재정 규모에 따라 총 복구 소요액 중 지방비 부담액의 최고 80%까지를 국고로 추가 지원하는 등 다양한 행정, 재정적 지원이 이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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