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주혁이 1박2일에서 하차하게 돼 그와 그의 아버지인 故 김무생의 이야기가 다뤄졌습니다. 이에 과거 김주혁이 언급한 일화가 새삼 눈길을 끕니다.
지난 2011년 9월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는 김주혁이 출연해 아버지와의 일화를 이야기하는 장면이 그려졌습니다.
이때 김주혁은 "대학생 때 아버지 지갑에 손을 댄 적이 있다"며 "수표를 훔치다 결국 꼬리를 잡혔다"고 말했습니다.
김주혁은 "아버지께서 앉아 계셨는데 그대로 발등이 날아왔다"며 "내리찍고 돌려찼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주혁은 "왜 아버지의 뒷주머니가 그렇게 벌려있었을까요?"라고 반문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김주혁은 29일 방송된 KBS2 '1박2일'에 출연했습니다. 김주혁은 이날 방송을 마지막으로 하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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