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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나 `나무 사이를 뚫는 환상적인 샷` [MK포토]
입력 2015-11-29 11:58  | 수정 2015-11-29 11:59
[매경닷컴 MK스포츠(부산)=김영구 기자] 29일 부산 기장군 베이사이드골프클럽(파72ㅣ6499야드)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가 대결하는 팀 대항전 이벤트 대회 'ING생명 챔피언스 트로피 2015' 마지막 날 경기가 싱글매치플레이 방식으로 벌어졌다.
장하나가 1번홀 나무사이에 빠진 볼을 멋진 샷으로 그린위에 올리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신설된 이번 대회의 참가 선수는 LPGA 상금순위 10명, 추천선수 2명의 해외파와 KLPGA 상금순위 10명과 추천선수 2명의 국내파로 총 24명이 구성됐다.

올 시즌 LPGA 최저타수상의 박인비, 신인왕 김세영을 비롯해 LPGA의 유소연, 김효주, 장하나, 최운정, 이미향, 이미림, 이일희, 신지은, 백규정, 박희영과 KLPGA의 탑 랭커 박성현, 고진영, 이정민, 조윤지, 배선우, 김민선, 김보경, 서연정, 김해림, 김지현, 박결 등 총 24명이 참가해 샷 대결을 펼친다.
총 상금 10억원이 걸려 있으며 우승팀은 6억5000만원, 준우승팀에게는 3억5000만원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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