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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금사월’ 최대철 “박세영, 돈 더 내놔라” 협박
입력 2015-11-28 22:56 
사진=내딸 금사월 캡처
[MBN스타 김윤아 기자]​ 배우 최대철이 박세영을 협박했다.

28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서는 임시로(최대철 분)는 오혜상(박세영 분)을 불러내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임시로는 오혜상에게 있는 그대로 다 불어버리고 싶다. 오팀장 인생이 가엾다. 안그러냐”고 말하자 오혜상은 대체 뭘 더 원하냐”고 물었다.

이에 임시로는 마누라 정신 돌아올 때까지 아이들 키울 돈 더 달라”고 닦달했지만 오혜상은 돈 못준다. 매번 돈 줄 수 없다. 내가 그렇게 쉽게 당하겠냐”고 강하게 나갔다.

그러나 임시로도 눈 하나 깜짝 안 하고 오혜상의 멱살을 쥐며 오민호(박상원 분)에게 모든 사실을 불어버리겠다고 위협했다.

오혜상은 원하는 대로 해줄 테니 제발 그만하자”며 일을 급히 마무리 짓고자 했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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