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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연 딸, "내가 다가갔더니 아빠도 거부감 없이 대해줬다"
입력 2015-11-28 17:21  | 수정 2015-11-28 20:44
사람이 좋다 김가연 임요환/ 사진=MBC
김가연 딸, "내가 다가갔더니 아빠도 거부감 없이 대해줬다"


8살 차 연상연하 커플로 유명한 김가연 임요환 부부가 알콩달콩한 결혼생활을 공개합니다.

28일에 방송되는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김가연 임요환 부부의 달콤 살벌한 육아전쟁과 시련 속에서 더욱 단단해진 가족의 일상이 담겼습니다.

이날 큰 딸 서령은 아빠 임요환과 함께 미국 출장에 떠났습니다. 서령은 아빠 임요환에 대해 "난 솔직히 게임에 대해 잘 모른다. 아빠가 유명한 사람인 줄도 몰랐다. 그냥 엄마가 좋아하는, 엄마를 좋아해주는 사람이고 나한테도 필요한 사람이었다. 그래서 어떻게 대해야할지 잘 모른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서령은 "내가 먼저 다가간 것도 있는데 그만큼 아빠도 거부감 없이 진짜 딸같이 다 해줬다. 원래 처음부터 가족이었던 거 같다"고 밝혀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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