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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보 `GK 한유성에 승리의 헤드락` [MK포토]
입력 2015-11-28 16:07  | 수정 2015-11-28 16:38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 김재현 기자] 28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벌어진 K리그 클래식 전남 드래곤즈와 인천 유나이티드의 경기에서 전남이 인천을 물리치고 승리했다.
전남은 경기 후반 최효진의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 시즌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스테보가 승리 후 골키퍼 한유성의 머리를 감싸며 기뻐하고 있다.
한편 이날 은퇴경기를 가질 예정이던 인천의 이천수는 부상으로 직접 경기에 뛰지 못해 하프타임 때 은퇴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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