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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어촌편2’ 윤계상, 간장을 마신다고? 차승원 메소드급 연기에 속을 수밖에
입력 2015-11-27 22:43 
사진=삼시세끼 캡처
[MBN스타 김윤아 기자]​ 배우 윤계상이 차승원과 유해진에게 또 속았다.

27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어촌편2에서는 윤계상이 차승원과 유해진의 매소드급 연기에 속아넘어가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해진은 차승원이 갈색 물병을 들고나타나자 왜 간장이애”라고 물었다.

이에 차승원은 숙변에 좋다고 하더라”며 간장을 물처럼 마셨다.

하지만 이 물병의 정체는 커피였고, 윤계상은 또 속고는 간장인 줄 알았던 물병을 받아들고 마셨다. 이내 자신이 당했다는 걸 알아차린 윤계상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

유해진은 계상아, 여기 오면 다 속아. 다 그런 줄 아나보다 해”라고 덧붙였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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