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일요일인 29일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카카오와 한국투자금융지주의 카카오뱅크, 인터파크 중심의 I뱅크, KT가 주도하는 K뱅크 등 3개 컨소시엄 중 한두 곳이 선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금융위와 금융감독원은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자가 제출한 사업계획 등의 타당성을 심사하기 위해 27~29일 외부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심사를 진행한다. 외부평가위원회는 금융과 법률, 소비자, 핀테크, 회계, IT보안 등 분야별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예비인가는 비금융주력자(산업자본)의 의결권 있는 은행 지분 한도가 4%까지로 제한되고, 은행의 최소자본금이 1000억원 이상으로 규정된 현행 은행법에 따라 이뤄진다. 이들 3곳은 각각 자본금 규모를 2500억~3000억원으로 잡아놓았다.
[정석우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금융위와 금융감독원은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자가 제출한 사업계획 등의 타당성을 심사하기 위해 27~29일 외부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심사를 진행한다. 외부평가위원회는 금융과 법률, 소비자, 핀테크, 회계, IT보안 등 분야별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예비인가는 비금융주력자(산업자본)의 의결권 있는 은행 지분 한도가 4%까지로 제한되고, 은행의 최소자본금이 1000억원 이상으로 규정된 현행 은행법에 따라 이뤄진다. 이들 3곳은 각각 자본금 규모를 2500억~3000억원으로 잡아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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