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초록우산, 제천시에서 이웃사랑 산타 활동
입력 2015-11-27 16:49  | 수정 2015-11-28 15:55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충북 제천시에서 김기용 세명대학교 교수(전 경찰청장)를 선두로 산타 원정대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산타 원정대'는 어려운 가정의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꿈을 심어주는 사랑실천 캠페인입니다.

제천시의 1호 산타로 활동하게 된 김기용 교수는 "아이들의 꿈과 행복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산타"가 되겠다며 "제천시의 어두운 곳을 환하게 밝히는 제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제천시의 6호 산타인 김재윤 일요저널 제천지부장은 "소외된 어린이들이 밝고 맑게 자라나도록 도움을 주겠다" 며 "꿈은 반드시 이뤄진다"는 소중한 가치를 어린이와 함께 실천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300명의 산타를 목표로 출범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산타 캠페인은 이처럼 전국에서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는 천사 활동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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