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주택건설協 30년 "주택한류 100년 초석 다진다"
입력 2015-11-27 15:54  | 수정 2015-11-27 16:28
27일 `대한주택건설협회 창립 30주년` 행사에서 박창식 새누리당 의원, 박상희 중소기업진흥회 회장, 김경환 국토교통부 1차관, 김문경 협회장, 이인제 새누리당 최고위원, 윤호중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허석 협회 전 회장, 허진석 협회 전 회장, 우경선 협회 전 회장, 오유방 전 국회의원(오른쪽부터)등이 축하 떡을 자르고 있다. [이충우 기자]
창립 30주년을 맞은 대한주택건설협회가 기념식을 열고 협회 창립·발전에 공헌한 전·현직 임원과 외부 인사 등 유공자에게 공로패와 감사패를 수여했다.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문경 협회장을 비롯해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 이종걸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 김동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 김경환 국토교통부 1차관, 주택건설협회 회원사 대표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김 협회장은 축사에서 "협회 창립 30주년인 올해를 협회 100년 도약 원년으로 삼아 'K-Housing 창조'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새로운 도약을 위해 출발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서 주택건설협회는 허석 협회 초대회장 등 35명에게 공로패를 수여했고, 장대환 매경미디어그룹 회장을 비롯한 7명을 선정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주택건설협회는 6500여 개 중견 주택건설업체가 모인 단체로 전국에 13개 시도회를 두고 있다. 1985년 2월 27일 '한국중소주택사업자협회'로 창립된 이후 1993년 '주택건설협회'로 이름을 바꿔 이날로 30주년을 맞았다.
[손동우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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