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한철)은 26~27일 양일간 부산 본점에서 태국 연수단을 대상으로 기술금융기법을 전파했다. 이번 연수는 한국형 기술금융 노하우를 해외에 전파하는 기획재정부의 KSP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연수 주제는 '태국 기술보증시스템 구축을 통한 중소기업 지원'이다. 기보는 태국 재무부 장관 요청으로 중소기업연구원과 함께 지난 8월부터 태국 정부와 관계 기관에 KSP 컨설팅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기보 영업점과 기업 방문, 전산 실습으로 기보 기술평가시스템이 현장에서 적용되는 모습을 체험했다.
[정지성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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