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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대세돌' 등극…아이콘 비유 '인내는 쓰지만 그 열매는 달다' 무슨 뜻?
입력 2015-11-27 11:10  | 수정 2015-11-29 11:38
아이콘 비아이 김진환/사진=비아이 공식홈페이지
아이콘 '대세돌' 등극…아이콘 비유 '인내는 쓰지만 그 열매는 달다' 무슨 뜻?


그룹 '아이콘(iKON·구준회 김동혁 김진환 송윤형 정찬우 B.I 바비)'이 '대세돌'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2013년 YG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그룹을 뽑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윈: 후 이스 넥스트'의 팀B로 처음 얼굴을 알렸고, 졌다. 이후 멤버 B.I와 바비의 래퍼 서바이블 프로그램 '쇼 미 더 머니' 출연 그리고 바비의 우승, 팀B 멤버 보강을 위한 새 서바이벌 프로그램 '믹스&매치'로 최종 멤버 7명을 확정하기까지 데뷔 예열 과정에만 2년여가 걸렸습니다.

그래서 아이콘에게는 '인내는 쓰지만 그 열매는 달다'는 상투적인 표현을 쓰게 됩니다.

인내의 시간을 거친 뒤 발표와 동시에 각종 음원차트를 말 그대로 정복한 웜-업 싱글 '취향저격'과 이후의 하프앨범, 최근 공개한 싱글 '지못미'와 '이리오너라'까지. 아이콘이 맺은 열매는 달디 달다고 표현되고 있습니다.

한편 아이콘 멤버 비아이는 "가장 아이콘스럽고 저희가 하고자 하는 음악을 하고 항상 곡을 준비해왔기 때문에 좋은 결과물만 나오면 언제든 유닛으로도 나올 수 있었던 상황이었고요. '이리오너라'는 젊은 저희의 패기나 자유로움이 가장 많이 드러나서 많은 분들이 즐겨 주셨으면 하는 곡이에요'라고 전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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