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돌아봐` 송해 맥심 표지화보 찍던 날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방송생활 61년 만에 잡지 표지모델로 발탁돼 화제를 모은 방송인 송해의 화보 촬영현장이 공개된다.
1955년 데뷔 이래, 라디오와 TV를 넘나들며 활발하게 활동한 국민 MC 송해는 90대를 앞두고 새로운 도전을 해보고자 KBS 2TV '나를 돌아봐' 속 매니저 조우종이 섭외한 잡지화보 촬영에 응했다.
촬영 당일, 화보 촬영장에 도착해 분장을 마친 송해는 영화 '대부' 속 말론 브란도로 완벽하게 변신, 조우종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후 진행된 화보촬영에서는 방송생활 61년의 내공에서 비롯된 프로다운 면모와 카리스마 있는 표정으로 잡지사 관계자들의 시선을 압도했다. 방송은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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