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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유산’ 찬미, 첫 헤어컷 앞두고 ‘덜덜’…손님도 ‘벌벌’
입력 2015-11-26 23:53 
사진=위대한 유산 방송 캡처
[MBN스타 유지혜 기자] ‘위대한 유산의 찬미가 어머니를 도와 일일 미용사로 나선 가운ㄷ 첫 고객을 맞이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위대한 유산에서는 미용실을 운영하는 엄마를 돕는 에이오에이 찬미의 모습이 등장했다.

찬미는 엄마를 대신 미용실 고객들의 돈을 계산했다. 이어 엄마는 찬미에게 네가 머리를 자르고 내가 밥을 먹는 걸로 하자”며 단골 고객에게 싼 가격에 찬미의 첫 고객이 되줄 것을 제안했다.



고객은 생각 끝에 이를 받아들였고, 찬미는 당황해 커트를 급하게 연습하기 시작햇다. 하지만 그의 굼뜬 손에 손님도 후회막급의 표정을 지었고, 찬미 또한 당황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위대한 유산은 스타들이 가족들과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가지는 모습을 그린 프로그램으로, 김태원, 임권택·권현상 부자, 강지섭, 에이오에이(AOA) 찬미가 출연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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