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국은행 등 산재 절반 체육행사 때문"
입력 2007-10-07 11:25  | 수정 2007-10-07 11:25
한국은행 등 국책금융기관 직원의 산업재해신청 사유 절반 이상이 체육대회나 축구대회 등 체육행사와 관련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목희 의원이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 2003년부터 올해 8월까지 산재승인을 받은 국책금융기관 직원 59명 중 31명의 사유가 체육행사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은 산재승인 직원 10명 중 5명이 체육행사를 사유로 승인을 받았고, 산업은행도 8명 중 4명이 체육행사와 관련된 이유로 산재승인을 받았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