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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유산` 김명정 작가 "권현상 금수저 논란 일어날 일 없다"
입력 2015-11-26 17:4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위대한 유산'김명정 작가가 임권택 감독의 아들 권현상은 금수저와 무관하다고 밝혔다.
26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한 식당에서 MBC 새 예능 프로그램 '위대한 유산'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장형원 콘텐츠제작1부장, 이경용 책임PD, 안소연PD, 박영미PD, 김명정 작가 등이 참석했다.
이날 김명정 작가는 "권현상은 8년 동안 임권택 감독의 아들이라는 걸 숨겨왔다. 최근 제기된 금수저 논란과 오히려 반대가 되는 사람"이라며 "두 사람의 관계가 생각 보다 친하지 않아서 그런 부분을 주목했다"고 전했다.
이어 김 작가는 "권현상이 앞으로 임권택 감독의 영화에 출연할 일은 없을 것"이라며 "금수저 논란이 일어날 일은 없다"고 밝혔다.
한편 '위대한 유산'은 영화감독 임권택, 배우 권현상 부자와 부활의 김태원, 배우 강지섭, AOA 찬미 등이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부모가 평생을 바쳐온 일터에 자식이 동반 출근하면서 좌충우돌 겪게 되는 일들을 리얼하게 담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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