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27일엔 더 추워진다…서울 아침 최저 영하 6도
입력 2015-11-26 15:47 

전국 곳곳에서 눈이 내린 가운데 27일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가끔 구름이 많겠다.
충청남도와 전라남북도, 제주도는 눈이 오다가 오전에 점차 그치겠다. 다만 26일 대설경보가 내려진 제주도 산간 지역은 이날 밤까지 예상 적설량이 10~30cm에 달할 전망이다.
해안 지역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다. 내륙 지역에도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각종 안전사고와 교통안전, 건강관리에 유의하는 것이 좋다.
이날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8도에서 영상 2도, 낮 최고기온은 1도에서 10도로 예보됐다. 서울은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6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2도로 전망됐다. 기상청은 기온이 당분간 평년보다 낮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더욱 떨어져 춥겠다”고 전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남해앞바다 제외)에서 2~8m로 매우 높게 일다가 서해상부터 점차 낮아지겠다. 남해앞바다에서는 1~2.5m로 일겠다.
28일까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서해안 저지대에서는 만조시 유의하는 것이 좋다.
[정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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