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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용준형에게 신곡 부탁한 이유는?…"용준형 노래 반했다"
입력 2015-11-26 15:4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그룹 노을 강균성이 비스트 용준형에게 신곡을 부탁한 이유를 밝혔다.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노을과 허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강균성은 "'정글의 법칙'에 다녀온 후로 용준형과 친해졌다. 그전에는 인사만 하는 사이였는데 같이 가서 고생하다 보니까 굉장히 친해졌다. 또 용준형 성격이 워낙 좋아서 친해질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강균성은 "방송이 끝난 후 용준형과 음악적인 이야기를 나누다가 작업한 노래를 듣게 됐는데 내가 정말 반했다. 비스트는 비트 있는 노래를 많이 했는데 용준형이 작업한 곡 중에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노래가 많아서 노을 노래를 써달라고 부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또 용준형이 준 곡 중에 힙(Hip)한 곡도 있다. 나중에 들려드릴 수 있는 기회가 있을 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노을은 이날 정오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비스트 용준형이 직접 작사, 작곡한 신곡 '이별밖에'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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