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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엑스포`, 무도 10년의 체험관 "수익금 전액 기부"
입력 2015-11-26 15:4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MBC 무한도전의 ‘무한도전 엑스포가 오는 12월 19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된다.
'무한도전 엑스포' 멤버 하하와 황광희가 기획으로 시작된 프로젝트. '무한도전' 10주년을 기념하는 동시에 시청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자는 취지로 추진됐다.
'무한도전 엑스포'는 '무모한 도전' 시절부터 현재까지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된다. 실제 멤버들이 도전 했던 ‘지하철 대 인간의 달리기 시합', '조정', '명수는 12살' 그리고 '쉼표' 등 다양한 체험 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2015년 특집을 다시 한 번 되돌아 볼 수 있는 사진전도 함께 진행되어 재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무한도전 측은 "현장에 오고도 관람을 못하는 상황을 막기 위해 '한정판 사전 예약제'를 도입하고 동시에 원활한 운영과 관람을 위해 관람시간을 1일 3회로 나눠 진행할 계획"이라며 "관람객들이 사전에 예약한 관람시간을 꼭 지켜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무한도전 엑스포'는 오는 12월 19일부터 2016년 1월 31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2A홀에서 진행된다. 12월 4일 정오부터 G마켓 단독 사전예약 형태로 신청할 수 있다.
개최 비용을 제외한 관람료 수익금은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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