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송일국 "일은 휴가, 대한·민국·만세 보는게 더 힘들어"
입력 2015-11-26 15:4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일국이 육아의 고충을 털어놨다.
25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 혁수극장 코너에서는 영화 ‘타투를 통해 극악무도한 연쇄살인마로 변신한 송일국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송일국은 "이번 작품은 나에게 큰 기회도 주고 휴가도 줬다"며 "요즘은 일하는 게 휴가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집에서 애 키우느라 힘들었는데 사실 영화를 찍으면서 힘들었다기 보다는 촬영이 없는 날 애 보는 게 더 힘들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일국은 현재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세 쌍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와 함께 활약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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