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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홍윤화 母 광고 모델 출신?…"희미한 보조개 닮았다"
입력 2015-11-26 15:1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개그우먼 홍윤화가 어머니의 미모를 자랑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마성의 치.매.녀'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홍윤화가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구라는 "본인도 어머니의 가게에서 머리를 하냐?"라고 묻자 홍윤화는 "아니다. 엄가가 내게 해주고 싶은 스타일이 있다. 자꾸 머리를 귀 뒤로 넘겨서 나를 이렇게 만들어 놓는다"라며 "그리고 엄마가 '아유 예쁘다'라고 하신다. 싫다고 하면 엄마가 상처받으시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MC 윤종신은 "어머니도 체격이 비슷한가"라고 물었다. 이에 홍윤화는 "아니다 우리 엄마는 예전에 광고 모델도 했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내 희미한 보조개가 엄마를 닮았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뒤이어 홍윤화의 어머니 사진이 공개되자 김구라는 "살 좀 빼시면 이목구비가, 쌍꺼풀도 묻혔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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