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원미 처음 본 순간 천사인 줄 알아”…추신수, 아내와 러브스토리 공개
[김승진 기자] 하원미를 향한 추신수의 애정이 화제다.
추신수는 지난 2010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당시 추신수는 아내 하원미에 대한 질문에 "지난 2003년 시즌이 끝나고 한국에 들어와 아는 동생을 만나러 갔는데 너무 피곤한 나머지 잠깐 잠이 들었다”며 인기척에 눈을 떴는데 당시 천사가 지나가는 줄 알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추신수는 이어 그 순간 잠이 확 깼다. 알고 보니 동생이 만나기로 한 사람의 언니였다”며 보는 순간 무조건 내 여자로 만들어야겠구나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추신수(33 , 미국 MLB 텍사스 레인저스) 선수 1억1,000만 원 후원금 전달식이 11월 26일 오전 서울 중구 어린이재단 본부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하원미, 추신수
김승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김승진 기자] 하원미를 향한 추신수의 애정이 화제다.
추신수는 지난 2010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당시 추신수는 아내 하원미에 대한 질문에 "지난 2003년 시즌이 끝나고 한국에 들어와 아는 동생을 만나러 갔는데 너무 피곤한 나머지 잠깐 잠이 들었다”며 인기척에 눈을 떴는데 당시 천사가 지나가는 줄 알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추신수는 이어 그 순간 잠이 확 깼다. 알고 보니 동생이 만나기로 한 사람의 언니였다”며 보는 순간 무조건 내 여자로 만들어야겠구나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추신수(33 , 미국 MLB 텍사스 레인저스) 선수 1억1,000만 원 후원금 전달식이 11월 26일 오전 서울 중구 어린이재단 본부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하원미, 추신수
김승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