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정유사 임금 동결..."부정적 여론 의식한 듯"
입력 2007-10-07 06:45  | 수정 2007-10-07 06:45
정유사들이 올 상반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는 등 호황을 이어가고 있지만 고유가에 대한 부정적 여론 등을 의식해 잇따라 임금을 동결하고 있습니다.
GS칼텍스 노조는 올 초 회사의 중장기 발전을 위해 먼저 회사에 임금 동결을 건의했고 S-Oil 노조도 2년 연속 임금 동결에 합의했습니다.
대신 정유사 노조는 성과급이나 협상 타결 기념품 등 간접적인 임금 인상 혜택을 받아내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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