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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미영 김우빈과 깜짝 전화연결 시도…'무슨 대화 오갔나?'
입력 2015-11-26 10:32  | 수정 2015-11-26 12:01
황미영/사진=MBC
황미영 김우빈과 깜짝 전화연결 시도…'무슨 대화 오갔나?'

배우 황미영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김우빈과 전화연결을 시도해 눈길을 끕니다.

황미영은 2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남다른 입담을 과시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영화 '족구왕'과 '스물'을 통해 미친 존재감을 뽐냈던 황미영은 영화에 함께 출연했던 김우빈에 대해 "함께 찍은 신은 없었다. 저는 강하늘 씨와 함께 촬영했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스물' 쫑파티에 갔는데 아무도 아는 사람이 없었다. 그때 김우빈이 먼저 친하게 대해줬다"고 인연을 설명했습니다.


이후 황미영은 김우빈에게 깜짝 전화연결을 시도했습니다.

이에 황미영은 '라디오스타' 촬영 중임을 밝혔고, 김우빈은 "구라 형님 안녕하세요"라며 김구라에게 안부를 건냈다. 김우빈의 인사에 김구라는 "힘들때 문자 줘서 고맙다"며, "너는 결혼 잘해라"는 뼈있는 조언으로 웃음을 안겼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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