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라디오스타’ 황미영 “남자 만난 적 한번도 없어…모태솔로”
입력 2015-11-26 09:36  | 수정 2015-11-27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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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배우 황미영(32)이 모태 솔로라고 고백해 화제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마성의 치매녀(치명적 매력을 가진 여자들) 특집으로 꾸며져 황미영과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 배우 박준면, 개그우먼 홍윤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황미영은 남자에게 애교가 없는 편이냐”는 MC 김국진의 물음에 남자를 만난 적이 한 번도 없다. 기본적으로 내가 자신감이 좀 없어서 벽을 쳤던 것 같기도 하다. 그리고 뭐 그렇게 훅 들어온 사람도 없었다”고 털어놨다.
이에 나르샤는 모태 솔로라는 게 의외다”라며 나는 오늘 보고 되게 매력 있다고 생각했는데”라고 의아해했다.

그러자 홍윤화는 내가 문제가 좀 있다. 술을 먹으면 정신력으로 계속 버티는데, 그래서 남자와 단둘이 술을 먹어도 걔를 집까지 바래다준다”고 말했다.
박준면은 그렇게 이겨 먹으면 안 돼. 무너져야지. 틈이 있어야 돼. 이길 필요가 없어”라고 충고해 웃음을 자아냈다.
황미영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황미영, 모태 솔로구나” 황미영, 어느정도 납득이 간다” 황미영, 좋은 짝이 있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오용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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