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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 이혼, 7세 연하 아내와 3년 만에 합이이혼…'이유는?'
입력 2015-11-26 07:09  | 수정 2015-11-27 07:50
정찬 이혼/사진=스타투데이
정찬 이혼, 7세 연하 아내와 3년 만에 합이이혼…'이유는?'

배우 정찬이 결혼 3년 10개월여 만에 파경을 맞았습니다.

25일 한 매체는 경기도 성남가정법원 측을 통해 지난 20일 두 사람의 이혼을 확정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두 자녀의 양육권은 김 씨가 갖고 정찬은 매달 일정 금액의 양육비를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정찬은 2012년 1월 7세 연하인 김 씨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과 아들 각 1명씩을 두고 있습니다.


김씨는 2012년 4월 첫 딸을 출산했고 이듬해 7월 아들을 낳았습니다. 그러나 정찬과 김 씨는 성격차이 등으로 불화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 사람은 법원의 권유로 숙려기간을 가졌지만 끝내 결별을 택했습니다.

현재 정찬은 배우 하희라, 그룹 다비치 멤버 강민경이 주연을 맡아 12월 초 방송을 시작하는 MBC 새 일일연속극 '최고의 연인'에 캐스팅돼 촬영에 임하고 있습니다.

한편 정찬은 1995년 MBC 'TV시티 오디션'으로 데뷔했으며 '토지' '황금사과' '연인' '미남이시네요' '개인의 취향' '오만과 편견' '폭풍의 여자' 등 드라마에 출연한 바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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