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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연수생 14% 불법체류자로 이탈"
입력 2007-10-06 11:35  | 수정 2007-10-06 11:35
지난 1997년 이후 10년 동안 입국한 외국인 산업연수생 가운데 14%가 불법 체류자로 이탈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자원위원회 소속 이성권 의원은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근거로 3만 3천명의 연수생이 불법체류자로 이탈해 국내에 머물러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나라별로는 베트남 출신 연수생이 7천150명으로 이탈자가 가장 많았고, 중국과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이 뒤를 잇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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