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명박 "북한 핵 보유로 통일 쉽지 않아"
입력 2007-10-06 10:25  | 수정 2007-10-06 10:25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 후보는 북한이 핵을 보유하고 있어 통일이 쉽지 않다는 뜻을 나타냈습니다.
이 후보는 여의도 한나라당 당사에서 가진 미카엘 글로스 독일 연방기술부 장관과 면담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북핵 폐기가 쉬운 것은 아니지만 계속 설득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후보는 또 6자 회담을 통해 북핵 문제가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만큼 북한이 핵을 폐기하고 개방의 길로 들어서면 그 때부터 북한 경제가 본격적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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