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연예기획사인 로엔엔터테인먼트가 걸그룹 에이핑크 소속사인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한다. 25일 로엔은 이사회를 열고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의 지분 70%를 126억원에 현금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로엔의 제작·아티스트 매니지먼트 부문 경쟁력을 높이고 K팝 비즈니스 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2011년 설립된 에이큐브는 에이핑크와 허각 등이 소속돼 있다. 로엔은 에이큐브의 뛰어난 콘텐츠 제작 능력과 지속적인 성장 잠재력 등을 보고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인수 이후 에이큐브는 경영진 교체 없이 독자적으로 운영될 방침이다. 지난 5월 로엔 자회사인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이광수가 소속된 킹콩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한 바 있다.
[김태준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번 투자는 로엔의 제작·아티스트 매니지먼트 부문 경쟁력을 높이고 K팝 비즈니스 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2011년 설립된 에이큐브는 에이핑크와 허각 등이 소속돼 있다. 로엔은 에이큐브의 뛰어난 콘텐츠 제작 능력과 지속적인 성장 잠재력 등을 보고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인수 이후 에이큐브는 경영진 교체 없이 독자적으로 운영될 방침이다. 지난 5월 로엔 자회사인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이광수가 소속된 킹콩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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