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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김장 나눔 한마당
입력 2015-11-25 17:31 
이광구 우리은행장(오른쪽에서 세번째)이 최주환 한국사회복지관협회장(오른쪽에서 네번째), 박원춘 노조위원장(오른쪽 첫번째), 우리은행 그룹신입직원들과 함께 김장김치를 담그고 있다.

우리은행은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25일 서울 강서구 화곡동 KBS스포츠월드 제2체육관에서 시민자원봉사자, 그룹 신입사원 등 350여명이 함께 김장 1만2000 포기를 담그는 ‘김장 나눔 한마당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광구 은행장, 박원춘 노조위원장 및 계열사 CEO들이 참석해 그룹신입사원 280명, 시민자원봉사자 50여명과 함께 김장김치를 담가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 전달했으며, 전국의 사회복지관 200개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이달부터 두달 동안 ‘임직원 자원봉사 페스티벌로 정하고 전국 900여개 영업점에서 전직원이 참여하는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경닷컴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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