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 정상훈, 누군가 했더니…'양꼬치엔 칭따오!'

꽃보다 청춘 정상훈, 누군가 했더니…'양꼬치엔 칭따오!'



tvN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청춘' 멤버에 배우 정우·조정석과 함께 발탁된 배우 정상훈이 화제입니다.

정상훈은 과거 tvN 'SNL 코리아'에서 '양꼬치엔 칭다오'라는 캐릭터로 연기를 펼쳐 사람들에게 이름을 각인시킨 바 있습니다.

과거 그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해당 캐릭터의 인기로 인해 '칭따오'맥주의 국내 첫 모델로 발탁된 사실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는 "작가가 양꼬치와 칭따오를 너무 좋아한다는데 저는 좀 싫어해서 '양꼬치엔 연태고량주'로 하려고 했다"며 "결국 어감 때문에 '양꼬치엔 칭따오'가 채택됐다"고 캐릭터 이름의 유래를 설명했습니다.

이어 동명의 맥주 브랜드의 모델이 된 사실과 관련해 MC들이 "양조위와 동급이다"고 농담을 하자 "네 그렇습니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정상훈은 25일 '삼시세끼-어촌편2'의 후속으로 방영될 '꽃보다 청춘 in 아이슬란드 편'에 멤버로 발탁돼 정우, 조정석과 함께 촬영차 출국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