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25일은 외국인선수 재계약 의사 통지 마감 날이다. 각 구단이 외국인 선수 재계약과 관련해 치밀하게 움직이고 있는 가운데 NC 다이노스는 일찌감치 에릭 해커(32), 에릭 테임즈(29)와 재계약에 성공했다.
현재는 지난 시즌에 활약한 재크 스튜어트(32)와 재계약 협상 중에 있다. NC 관계자는 25일 구단은 스튜어트와의 재계약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약간의 의견차가 있지만 협상과정에 흔히 있는 일반적인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NC는 지난 20일 구단과 스튜어트간의 입장 차가 있는데 계속 연락하면서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올해 6월 팀에 합류한 스튜어트는 올 시즌 19경기에서 8승2패 평균자책점 2.68로 준수한 성적을 거두면서 해커와 원투펀치로 활약했다. 특히 후반기에만 14경기에서 7승1패를 거두면서 가장 낮은 평균자책점 2.19를 기록, NC가 정규리그 2위에 오르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포스트시즌 들어서도 스튜어트의 활약은 빛났다. 특히 두산 베어스와의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는 9이닝 동안 3피안타 3사사구 1실점 완투승을 거두면서 첫 판을 내준 팀에게 귀중한 첫 승을 안겨주기도 했다.
한편 테임즈가 스튜어트를 다시 만나길 고대하고 있다고 간절함을 밝혔다. 테임즈는 하루 전날인 24일 ‘2015 KBO리그 시상식에서 MVP를 수상한 뒤 스튜어트가 어떤 일이 있어도 돌아오면 좋겠다”면서 스튜어트의 잔류를 강하게 원했다.
[kjlf2001@maekyung.com]
현재는 지난 시즌에 활약한 재크 스튜어트(32)와 재계약 협상 중에 있다. NC 관계자는 25일 구단은 스튜어트와의 재계약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약간의 의견차가 있지만 협상과정에 흔히 있는 일반적인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NC는 지난 20일 구단과 스튜어트간의 입장 차가 있는데 계속 연락하면서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올해 6월 팀에 합류한 스튜어트는 올 시즌 19경기에서 8승2패 평균자책점 2.68로 준수한 성적을 거두면서 해커와 원투펀치로 활약했다. 특히 후반기에만 14경기에서 7승1패를 거두면서 가장 낮은 평균자책점 2.19를 기록, NC가 정규리그 2위에 오르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포스트시즌 들어서도 스튜어트의 활약은 빛났다. 특히 두산 베어스와의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는 9이닝 동안 3피안타 3사사구 1실점 완투승을 거두면서 첫 판을 내준 팀에게 귀중한 첫 승을 안겨주기도 했다.
한편 테임즈가 스튜어트를 다시 만나길 고대하고 있다고 간절함을 밝혔다. 테임즈는 하루 전날인 24일 ‘2015 KBO리그 시상식에서 MVP를 수상한 뒤 스튜어트가 어떤 일이 있어도 돌아오면 좋겠다”면서 스튜어트의 잔류를 강하게 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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