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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I저축은행, 서울 신당동서 ‘연탄 나눔 봉사활동’
입력 2015-11-25 14:40 
SBI저축은행 희망봉사단은 지난 24일 서울시 중구 신당5동에서 소외계층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연탄, 이불, 전기매트, 양말, 쌀 등 보온물품과 생필품을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 [사진제공 = SBI저축은행]

SBI저축은행이 우리 주변 관심과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본격 나섰다.
SBI저축은행은 지난 24일 서울시 중구청,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중구 신당5동 지역 소외계층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 이불, 전기매트, 양말 등 보온 물품과 쌀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임진구 대표이사와 SBI저축은행 희망봉사단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구청과 신당5동 주민센터의 추천을 받은 소외계층 서른 네 가정에 연탄 1000장과 이불, 전기매트, 양말 등 겨울철 꼭 필요한 물품들을 직접 전달하며 온정의 손길을 나눴다.
임 대표는 출범 이후 전사적 차원에서 사회공헌에 대한 관심이 있어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준비해 왔으며, 흑자 전환 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겠다는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 SBI저축은행 임직원들과 더욱 노력해 수익 실현 증가를 통해 사회공헌 활동의 영역을 넓혀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SBI저축은행은 이번 사회공헌 활동을 시작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계획 중이다. 일본 SBI홀딩스의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공익재단인 ‘SBI어린이희망재단에서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들과 연계해 결식아동, 학대아동 등 소외계층 아동들에 대한 지원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김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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