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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엔, 에이핑크·허각의 에이큐브 126억 지분 매입
입력 2015-11-25 13:3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허각·에이핑크의 소속사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와 로엔엔터테인먼트가 전략적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로엔의 지분 투자 형태다. 로엔은 에이큐브 주식 7000주를 126억원에 매입했다 .이로써 로엔의 에이큐브 지분율은 70%가 됐다.
에이큐브는 경영진 변동 없이 독자 운영될 예정이다. 에이큐브의 콘텐츠 제작 및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역량 등 ​지속적 성장 잠재력을 면밀히 검토·분석해 성사됐다고 로엔 측은 설명했다.
​에이큐브는 에이핑크와 ​허각을 정상급 가수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원하면서 ​제작 능력 및 프로듀싱, 마켓팅 능력을 인정 받았다.

로엔은 투자·유통·제작,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등 음악 산업 전 분야를 포괄하는 전문 기업이다. ​특히 로엔이 운영하는 음악서비스 플랫폼 ‘멜론은 국내 디지털 음원 시장 1위 사업자다.
로엔트리(아이유 지아 써니힐 피에스타)와 콜라보따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씨스타 케이윌 몬스터X)와 킹콩엔터테인먼트(김범 유연석 이광수 조윤희)에 에이큐브를 더한 로엔은 레이블간 시너지를 극대화 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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