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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I저축은행, 연탄 나눔 봉사활동
입력 2015-11-25 11:55 
임진구 SBI저축은행 대표이사(왼쪽에서 두 번째)가 SBI저축은행 희망봉사단과 함께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

SBI저축은행은 지난 24일 서울시 중구청,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중구 신당5동 소외계층 가정에 연탄, 이불, 전기매트, 양말 등 보온물품과 쌀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임진구 대표이사와 SBI저축은행 희망봉사단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중구청과 신당5동 주민센터의 추천을 받은 소외계층 가정에 연탄 1000장과 이불, 전기매트, 양말 등 겨울철 꼭 필요한 물품들을 직접 전달했다.
임진구 SBI저축은행 대표는 출범 이후 전사적 차원에서 사회공헌에 대한 관심이 있어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준비해 왔다”며 흑자전환 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겠다는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SBI저축은행은 모그룹인 일본 SBI홀딩스가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공익재단 ‘SBI어린이희망재단에서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들과 연계해 결식아동, 학대아동 등 소외계층 아동들에 대한 지원에도 나설 계획이다.
[매경닷컴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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