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정상훈, “조정석이 거미랑 결혼하면 사회 보겠다”…무슨 사이길래?
입력 2015-11-25 11:16  | 수정 2015-11-26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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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상훈이 ‘꽃보다 청춘에 합류하는 가운데 그가 과거 절친 조정석을 언급한 사실이 화제다.
정상훈은 과거 방송한 ‘썰전에 출연해 조정석이 예전에 우리 집에서 오래 같이 살았다”며 내 결혼식 사회도 맡았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정상훈은 만약 조정석이 거미랑 결혼을 하면 내가 사회를 보는 게 당연할 정도”라며 조정석과의 친분을 강조했다.
또 정상훈은 조정석과 영화 ‘건축학 개론 대본을 보며 납득이 캐릭터를 같이 연구하기도 했었다. 내가 아이디어도 줬다”며 ‘납득이 연기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뮤지컬계에 오랜기간 함께 몸 담으며 친분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상훈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정상훈, 완전 친한 사이구나” 정상훈, 조정석도 같이 아이슬란드 가던데” 정상훈, 단단한 우정이 보기 좋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권지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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