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슈가맨’ 제이, 캐스팅 비화 “미스 워싱턴 대회 나갔다가…”
입력 2015-11-25 09:22  | 수정 2015-11-26 09:38

‘슈가맨 ‘제이 ‘슈가맨 제이
‘슈가맨 제이가 가수로 캐스팅된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24일 방송한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는 가수 제이와 김민우가 슈가맨으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제이는 원래는 꿈이 여군이었었다. 그런데 부모님이 여군은 안 된다고 하셨다”며 ‘뭘 할 때 가장 행복하니?라고 물으셔서 ‘노래할 때 제일 행복하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제이는 엄마가 미스 워싱턴 대회에 내보냈는데, 95년도에 미스 워싱턴 선이 됐다. 그 때 그룹 DJ DOC가 스페셜 게스트로 왔었다”며 사장님이 내가 노래하는 걸 보고 한국으로 오라고 했다”고 가수로 데뷔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슈가맨 제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슈가맨 제이, 어제처럼~” 슈가맨 제이, 미스 워싱턴 출신이구나” 슈가맨 제이, 몽환적인 보이스를 가졌지” 등의 잔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권지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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