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프랑스 북부 도시서 인질극, 여러 차례 울린 총성…은행 간부 등 인질로 잡혀
입력 2015-11-25 08:30 
프랑스 북부 도시서 인질극, 여러 차례 울린 총성…은행 간부 등 인질로 잡혀
프랑스 북부 도시서 인질극, 여러 차례 울린 총성…은행 간부 등 인질로 잡혀

프랑스 북부 도시서 인질극이 벌어졌다.

현지 일간지에 따르면 24일 저녁(현지시간) 벨기에와 접한 프랑스 북부 도시 루베에서 강도 인질극이 벌어졌다.

경찰 소식통은 "여러 차례 총성이 울렸다. 은행 간부 등 여러 명이 인질로 잡혔다"고 전했다.

루베시청은 "범인들이 강도질을 한 뒤 인질을 잡고 있다"고 밝혔다고 AFP통신이 보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소식통 역시 "총격으로 몇 명이 다쳤다"고 전했다.

경찰은 현장에 출동해 여러 명의 인질범과 대치하고 있다.

이 사건이 지난 13일 130명의 사망자를 낸 파리 연쇄 테러와 연관돼 있는지는 알려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프랑스 북부 도시서 인질극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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