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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정형돈, 잘하려는 마음 앞서 ‘반칙패’로 경기 마무리
입력 2015-11-25 00:18 
사진=예체능 캡처
[MBN스타 최윤나 기자] ‘예체능 정형돈이 반칙패로 웃음을 자아냈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는 대학 유도부 연합팀과 함께 경기를 펼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형돈은 경기가 시작되기 전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코치들은 정형돈에게 과감하게 이기고 와라”라며 마음 편안하게 하고 싶은 거 해라”라고 강한 자신감을 불어넣어줬다.



이에 정형돈은 시작하자마자 상대선수를 향해 돌진했다. 이윽고 정형돈이 갑자기 상대선수의 다리를 잡았고, 이에 경기는 갑자기 중단됐다. 이유는 유도에서 다리를 잡는 것이 반칙으로 인정되기 때문이다.

결국 정형돈은 반칙패라는 판정으로 받은 채 경기를 마쳤다. 코치들은 잘 하려는 마음이 앞서서 그런 것이다”라며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도 가끔 선수들이 저지르는 실수다”라고 그를 위로했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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