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안녕하세요` 안영미母 권혁수에 발길질한 사연 `폭소`
입력 2015-11-24 18:3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혁수가 안영미 어머니에게 발길질을 당한 사연을 고백했다.
23일 방송된 KBS2 예능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5주년 특집으로 개그맨 안영미와 배우 권혁수가 고민상담을 의뢰했다.
권혁수는 ‘서른 살 아들을 아이처럼 옭아매는 아버지에 대한 고민을 안영미는 ‘시시콜콜 간섭하며 딸의 연애를 막아 온 엄마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안영미는 어머니에 대한 얘기를 하던 중 심지어 권혁수는 우리 엄마한테 맞았다”고 밝혔다.

그는 회식하고 나서 권혁수가 집까지 바래다줬다”며 내가 엄마에게 ‘인사해, 혁수야라고 소개시켜줬는데 갑자기 발길질을 했다. 그 순간 너무 창피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권혁수는 (안영미 어머니가) 어두우니까 나를 남자친구로 생각하셨는지 보자마자 발길질을 하셨다”라며 ‘뭐하는 자식이야? 그러셔서 내가 ‘혁수예요. 혁수라고요라고 말하니까 ‘그래? 그럼 꺼져 하셨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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