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욱, 유희관이 뽑은 KBO 3대 미남 '그럴 만해'
삼성 라이온즈의 구자욱 선수가 KBO리그 신인왕에 뽑혀 화제인 가운데, 최근 두산베어스 유희관 선수가 그를 KBO 미남 선수로 꼽은 것이 눈길을 끕니다.
유희관은 최근 MBC '마이리틀텔레비전' 생방송에 허구연 해설위원과 함께 출연해 "KBO리그 선수들 중 잘생긴 선수 랭킹을 꼽아달라"는 질문을 받아 이에 답했습니다.
그는 "먼저 1위는 이대형 선수고, 그 다음은 구자욱과 박건우가 있다"고 답했습니다.
유희관에 답변을 듣던 허구연은 "내가 정수빈을 좋아하니깐 질투한다"며 정수빈을 꼽지않은 유희관에게 핀잔을 줘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구자욱은 24일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최우수선수(MVP)·최우수 신인선수 및 부문별 시상식'에서 기자단 투표 100표 중 60표를 얻으며 신인왕 트로피와 상금 300만원을 거머쥐었습니다.
그의 올 시즌 성적은 타율 0.349, 11홈런, 57타점, 17도루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삼성 라이온즈의 구자욱 선수가 KBO리그 신인왕에 뽑혀 화제인 가운데, 최근 두산베어스 유희관 선수가 그를 KBO 미남 선수로 꼽은 것이 눈길을 끕니다.
유희관은 최근 MBC '마이리틀텔레비전' 생방송에 허구연 해설위원과 함께 출연해 "KBO리그 선수들 중 잘생긴 선수 랭킹을 꼽아달라"는 질문을 받아 이에 답했습니다.
그는 "먼저 1위는 이대형 선수고, 그 다음은 구자욱과 박건우가 있다"고 답했습니다.
유희관에 답변을 듣던 허구연은 "내가 정수빈을 좋아하니깐 질투한다"며 정수빈을 꼽지않은 유희관에게 핀잔을 줘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구자욱은 24일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최우수선수(MVP)·최우수 신인선수 및 부문별 시상식'에서 기자단 투표 100표 중 60표를 얻으며 신인왕 트로피와 상금 300만원을 거머쥐었습니다.
그의 올 시즌 성적은 타율 0.349, 11홈런, 57타점, 17도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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