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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경 측 "악의적이고 의도적인 언론플레이…맞고소하겠다"
입력 2015-11-24 16:37  | 수정 2015-11-25 16:06
신은경/사진=스타투데이
신은경 측 "악의적이고 의도적인 언론플레이…맞고소하겠다"



신은경 측이 전 소속사 대표가 제기한 소송과 관련해 억울하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신은경 측은 24일 한 언론매체를 통해 "전 소속 측이 악의 적이고 의도적인 언론 플레이로 신은경을 흠집 내기를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현재 전 소속사 대표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기 위해 변호사와 상의해 소장을 작성 중에 있다며 "소장 접수 후 아직 신은경 측에 소장이 오지도 않은 상황에서 일방적인 주장을 하고 특정 언론을 통해 노출하며 얼토당토않은 주장을 하고 있다"며 "맞고소 등 법적고소를 통해 진실을 밝히고 억울함을 벗겠다"고 법적 대응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입장을 덧붙였습니다.

앞서 신은경의 전 소속사 대표는 신은경과 4년 넘게 소속 관계를 맺고 함께 일했으나 계약 만료 전후로 신은경 측이 "대표가 출연료를 떼먹었다" 등의 발언을 해 명예와 신용을 훼손했다며 그를 향해 고소장을 접수했습니다.

또 이날 전 소속사 대표는 신은경이 자신에게 2억원이 넘는 정산금을 갚지 않았다며 추가 민사 소송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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