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협회중앙회는 김홍주 광주광역시 관광협회 회장을 제26대 중앙회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24일 밝혔다.
김홍주 신임 회장은 이날 열린 중앙회 대의원총회 투표결과 총 50표 중 27표를 얻어 새롭게 중앙회를 이끌어 가게 됐다.
김 회장은 중앙회가 관광산업 현장 목소리에 경청하는 것은 물론 회원이 주인이 되는 중앙회를 만들어 관광산업 선진화를 주도하는 중앙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또한 보조사업과 신사업 발굴, 운영개선 등을 통해 중앙회의 재정안정도를 높이고 회원의 결속력을 강화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관광산업 환경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 고부가가치의 관광산업 체제를 다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신임 회장의 임기는 다음달 1일부터 2018년 11월 30일까지 3년이다.
[매경닷컴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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