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IS 공격개시, 프랑스 항공모함 샤를드골함 도착으로 전폭 강화
입력 2015-11-24 15:27 
IS공격개시/AP=연합뉴스
IS 공격개시, 프랑스 항공모함 샤를드골함 도착으로 전폭 강화



프랑스 샤를드골 항공모함이 IS를 향한 공격을 개시했습니다.

AP, AFP통신 등에 따르면 프랑스 국방부는 샤를 드골함(만재 배수량 4만2천500t)에서 출동한 함재기가 이라크 라마디와 모술, 시리아 락까 등 IS의 주요 거점 도시의 목표물들을 공격했다고 밝혔습니다.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앞으로 몇 주간 중단이나 휴전 없이 공습을 계속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IS의 파리 연쇄테러를 계기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지난 20일 IS 격퇴를 위한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킨 직후 프랑스는 IS 공습을 늘리겠다고 즉각 발표한 바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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