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1990년대 R&B 그룹 솔리드의 리더 정재윤이 18년 만 가요계 복귀한다. 다만 가수가 아닌, 프로듀서 제이청(Jae chong)이란 이름으로다.
24일 가요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그는 3인조 록밴드 RP(로열파이럿츠)의 새 미니앨범을 프로듀싱했다. 12월 1일 발매다.
정재윤은 지난 1993년부터 1997년까지 솔리드 멤버로 최고 인기를 누렸다. 솔리드가 해체되면서 가요계를 떠났었다. 한 관계자는 "정재윤은 그간 소리소문 없이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코코리, 스탠리황, 소아헌 등 중화권 톱가수들의 음악 작업을 도와왔다"고 전했다.
글로벌 그룹 아지아틱스도 그의 작품이다. 아지아틱스는 미국과 일본 아이튠즈 팝 앨범차트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지난 2013년 미국 R&B 힙합 레이블인 캐쉬 머니 레코드와 1150만 달러 규모의 전속계약을 체결한 그룹이다.
정재윤이 프로듀싱한 밴드 RP는 오는 30일 오후 4시 홍대 복합음악공간 ‘웨스트브릿지에서 쇼케이스를 연다. RP는 지난 2013년 5월 슈퍼소닉 록 페스티벌서 50대 1 경쟁률을 뚫은 ‘조용필의 슈퍼루키로 주목받은 바 있다.
fact@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4일 가요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그는 3인조 록밴드 RP(로열파이럿츠)의 새 미니앨범을 프로듀싱했다. 12월 1일 발매다.
정재윤은 지난 1993년부터 1997년까지 솔리드 멤버로 최고 인기를 누렸다. 솔리드가 해체되면서 가요계를 떠났었다. 한 관계자는 "정재윤은 그간 소리소문 없이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코코리, 스탠리황, 소아헌 등 중화권 톱가수들의 음악 작업을 도와왔다"고 전했다.
글로벌 그룹 아지아틱스도 그의 작품이다. 아지아틱스는 미국과 일본 아이튠즈 팝 앨범차트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지난 2013년 미국 R&B 힙합 레이블인 캐쉬 머니 레코드와 1150만 달러 규모의 전속계약을 체결한 그룹이다.
정재윤이 프로듀싱한 밴드 RP는 오는 30일 오후 4시 홍대 복합음악공간 ‘웨스트브릿지에서 쇼케이스를 연다. RP는 지난 2013년 5월 슈퍼소닉 록 페스티벌서 50대 1 경쟁률을 뚫은 ‘조용필의 슈퍼루키로 주목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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