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하정우, 수저 논란 종지부 스타 1위… 父에 2억 승용차 선물
입력 2015-11-24 08:0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배우 하정우가 수저 논란에 종지부를 찍은 스타 1위를 차지했다.
23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에서는 '수저 논란의 종지부! 후광 없이 대박 난 스타들'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1위를 차지한 하정우는 1997년 중앙대 연극학과에 입학했다. 김용건의 아들이라는 타이틀의 무게 때문에 후한 점수를 받지 못하고 20세 때부터 연극무대에 오르며 연기 내공을 쌓았다.
또한 김용건도 방송국에서 아들의 캐스팅을 부탁하는 대신 거친 조언을 쏟아 부었다.
이후 김용건은 이제 하정우의 아빠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후광효과를 톡톡히 보게 됐다. 하정우는 김용건에게 2억원대 승용차 선물까지 했다고.
또한 하정우의 친동생 차현우 역시 아버지와 형의 후광 없이 입지를 다지고 있는 스타로 언급됐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