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상호금융이 선보인 귀농 특화 상품이 출시 15영업일 만에 판매 1조원을 돌파했다. 농협상호금융은 귀농·귀촌을 돕는 농촌 일자리 창출 지원 상품인 '귀농start통장'이 출시 15영업일 만인 지난 20일 판매 계좌 수 8만개, 판매 1조원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하루 평균 700억원에 가까운 판매실적으로 시중은행 인기 상품의 판매실적이 하루 300억원을 넘기기 힘든 점을 감안한다면 영업 환경이 상대적으로 불리한 상호금융권으로서는 놀라운 결과다.
[김덕식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덕식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