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국내 기존 광산 개발 잠재력 높아"
입력 2007-10-05 06:45  | 수정 2007-10-05 06:45
광물자원 가격 급등과 세계적 광업발전 추세를 감안할 때 버려진 국내 광산의 개발 잠재력이 높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대한광업진흥공사 주최로 열린 '2007 국내 광업 심포지엄'에서 고려대 최선규 교수는 세계 광물자원 탐사방향이 고품위, 소량생산 시스템에서 고가금속의 저품위, 대량생산 시스템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이 같이 주장했습니다.
최 교수는 우리나라도 기존에 탐사 개발된 광산의 하부에 매장된 저품위광 등에 대한 대규모 광물탐사에 집중해야 한다며 특히 몰리브덴과 텅스텐, 아연, 금, 은 등 6개 광종을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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