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한가인♥연정훈, 임신 5개월…소식 늦게 알린 이유는?
입력 2015-11-23 17:1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배우 한가인이 임신 5개월에 접어들었다. 내년 초 2세가 태어날 예정이다.
23일 BH엔터테인먼트 측은 "한가인, 연정훈 부부에게 새 생명이 찾아왔다"면서 "현재 한가인 씨는 임신 19주차로 임신 5개월에 접어들었으며 가족들 모두 큰 기쁨으로 새 생명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한가인 씨는 태아를 위해 당분간 휴식기를 가지며, 태교에 전념할 예정"이라며 "항상 한가인 연정훈 부부에게 주시는 큰 사랑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태아가 건강하게 세상의 빛을 볼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가인과 연정훈 부부가 2세 발표에 있어서 조심스러워 하는 이유는 아무래도 지난해 자연유산의 아픔 때문으로 추측된다. 당시 유산을 겪으며 주위를 안타깝게 한 터라 한가인 연정훈 모두 이번 임신을 사실을 알고서도 상당 기간이 지날 때까지 가까운 가족 외에는 소식을 알리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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